[Y-STAR] Behind stories of movies (영화 베를린 VS 신세계, 캐스팅 비하인드스토리)

2016-03-10 1

어느 때보다 한국영화가 부흥기를 맞고 있는 요즘이죠. 2013년 상반기에도 이 흐름이 계속될 전망입니다.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[베를린]과 [신세계]의 개봉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.

하정우-류승범-전지현! VS 최민식-이정재-황정민! 최강 라인업이 전하는 캐스팅 비하인드스토리 만나보시죠.

하정우-류승범-전지현-한석규! 그리고 류승완 감독! 이름만 들어도 스케일을 짐작케 하는 첩보 액션 영화 [베를린]이 영화 팬들의 눈길을 자극하고 있습니다.

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서로가 표적이 된 최고 비밀 요원들의 생존 미션을 그린 영화 [베를린]!

천만 영화 [도둑들]로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전지현은 영화 [베를린]을 선택한 배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는데요.

[현장음: 진행자]

김수현 씨에 이어서 하정우 씨 까지 두 분 중에 더 마음에 드시던가요?

[현장음: 전지현]

하정우 씨요~ 너무 좋았어요.. 하정우 씨가 굉장히 재미있으세요.

비밀 요원으로 변신한 하정우는 캐스팅 당시 몰랐던 강도 높았던 액션 연기에 대해서 입을 열였습니다.

[현장음: 하정우]

해외 로케이션 촬영이 굉장히 힘든 부분이 있고 변수가 많은데 아마도 류승완 감독님의 철저한 계획과 치밀한 계산과 또 배우들에게 전혀 부담을 느끼지 못하게끔 심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던 것 같아요. 속으로는 굉장히 하루하루가 고통의 연속이었죠.

[베를린]은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만큼, 류승완표 액션신이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.

[현장음: 류승범]

그래도 항상 저를 찾아주시는 것만으로도 제가 얼마나 마음이 든든하고요 큰 보험 든 것처럼 열심히 해야죠. 이분마저 저를 버리면 진짜 저 많이 힘듭니다. 여러분들이 사실 형제라서 쭉 가는 것처럼 오해를 안 샀으면 좋겠고 저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.

또한, 동생 류승범의 출연 역시,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.

[현장음: 류승범]

하정우형 한석규 선배님, 전지현 씨 이건 안 할 이유가 없는 저에게 저에게는 너무나 좋은 찬스였습니다.

영화 [베를린]은 내로라하는 스타들의 출연뿐만 아니라 독일의 베를린, 라트비아 등 해외로케 촬영을 통해 막대한 스케일과 액션으로 무장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.

그런가하면, [베를린]에 도전장을 던진 영화가 있죠.

각자 다른 개성과 연기력을 지닌 최민식-이정재-황정민, 이 세 남자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영화 [신세계]입니다.

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에 잠입한 형사와 그를 둘러싼 경찰과 조직이라는 세 남자 사이의 음모, 의리, 배신을 그렸다고 하는데요.

악역 1인자로 불릴 만큼, 기존 영화에서 범죄자 역할을 자주 소화했던 배우 최민식! 영화 [신세계] 에서는 사건의 핵심 인물이자, 경찰 잠입 수사 작전을 설계한 강 과장 역을 맡았다고 하는데요.